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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커상 《궤도》 작가 서맨사 하비 에세이. 2024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부커상을 수상한 서맨사 하비의 유일한 에세이가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발표 당시 “가장 지적이면서 가장 위태로운 작품”, “사람을 홀리는 책”, “아름다운 정신에 대한 찬란한 초상” 등 찬사가 끊이지 않았던 매우 도발적이고 매혹적인 작품이다.
30대 여성의 삶을 그려온 「수짱」 시리즈 이후, 50대의 일상과 감각을 담아낸 작품이다.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주말엔 숲으로』로 공감을 얻어온 작가는 이번 책에서 나이 들어가며 달라지는 마음과 삶의 태도를 담담하게 그려낸다. 중년을 잃어가는 시기가 아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시간으로 바라보며, 무리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감각을 전한다.
일상의 가장 확실한 기쁨을 하나만 꼽는다면 '먹는 기쁨'이 아닐까. 쫓기듯 살다 보면 때로 그것이 하루에 허락된 유일한 기쁨이 되기도 한다. 소설가 한은형의 에세이 《먹는 기쁨에 대하여》는 사소해 보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먹는 기쁨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해박한 지식과 감도 높은 취향으로 정평이 난 작가는 오래도록 품어온 제철 음식과 슬로푸드, 소울푸드에 대한 이야기를 코스 요리처럼 펼쳐 보이며 음식과 사유, 상상이 어우러진 세계로 독자들을 이끈다.
“어쩌다 음악 평론가가 된 음악 덕후 아저씨”라 자신을 소개하는 작가 배순탁의 산문집이자 플레이리스트 모음집. 매거진 《AROUND》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집, 운동, 가족, 요리 등 우리 주변의 서른 가지 키워드를 작가에게 건넸다. 작가는 키워드를 건네받을 때마다 떠오른 자신의 이야기를 산문으로 풀어내고, 그에 어울리는 곡을 더해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했다. 그 7년간의 기록이 모여 《이런 건 왜 또 기막히게 생각나서》로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