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세계문학총서

세상의 모든 문학
대산세계문학총서
한국어로 구축한 세계문학의 지도
끊임없이 발굴되고 발견되는 고전의 가치
우리는 왜 세계문학을 읽는가?
낯선 세계를 만나는 두근거림,
오래된 고전 속 아직 끝나지 않은 질문들.
대산세계문학총서는 지난 25년 동안
서로 다른 언어와 시대의 세계들을 한국어로 가로질러 왔습니다.
200권의 책은 우리가 만난 세계의 지도이기도 합니다.
세상의 모든 문학을 향한 대산세계문학총서의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대산세계문학총서 200번
<통역사 다니엘 슈타인>
Daniel Stein, Interpreter
나는 사람을 파괴하는 진리는 필요하지 않다네
전쟁과 학살의 비극 속에서 끝내 인간의 가능성을 묻는다
유대인, 게슈타포의 통역사, 가톨릭 사제.
한 인간의 궤적이라고 하기엔 믿기 어려울 만큼 극적이지만, 이는 실존했던 인물의 삶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다니엘 슈타인은 나치 점령기에는 유대인임을 숨긴 채 게슈타포의 통역사로 일하며 사람들을 구하고,
전후에는 가톨릭 사제가 되어 서로 다른 언어와 종교, 민족 사이를 잇는 삶을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