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이란 무엇인가? 부와 명예를 얻으면 성공한 것일까? 넓은 집, 좋은 차, 비싼 사치품, 고급 휴양지는 성공의 증거물일까? 누구도 성공을 그렇게 정의하진 않았지만 성공을 위해 분투하는 우리의 모습은 그러한 속내를 감출 수 없다. 저자는 그 '소유'의 수준을 넘어설 것을 주문한다. "명성과 성공의 원천은 '이 안'에 있지 '저 밖'에 있지 않습니다!"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다. 행복은 성공을 대하는 태도, 성공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아는 것에 달려 있다. 책에는 저자가 다녀간 식당 이야기를 비롯해 비즈니스적 관점에서도 도움이 될 내용이 많은데, 덕분에 저자를 처음 접하는 경영 독자들도 성공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해볼 수 있다.
그는 우리에게 성공하기 위해 그만 애쓰고, 성공 관련서들을 다 던져 버리라고 자신 있게 단언한다. 아니 서점 매출은 어쩌라는 말인가? 어찌 되었든, 저자가 주장하는 바대로 말하자면 매출을 걱정하기 전에 훌륭한 서점이 먼저 되어야 한다. 독자를 관찰하고 배려하고, 그들에게 귀를 기울여 즉각적 대응에 나선다면 매출, 즉 성공은 저절로 따라오게 된다는 것. 요컨대 성공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 성공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세계적 정신과 의사 데이비드 호킨스가 1991년에 남긴 미발표 원고인 이 책은 많이 늦긴 했지만 독자들 곁으로 찾아올 준비가 되어있던 것 같다. 그의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니 이미 성공한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