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유머러스한 일상 속 아이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찰리와 롤라' 시리즈 작가 로렌 차일드가 크리스마스 이야기로 돌아왔다. 시리즈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이번 책에서는 단 하루의 축제가 아닌, 매일매일을 특별한 하루로 만들어가는 두 남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았다.
매 순간 “크리스마스야?” 하며 들뜬 롤라와, 그런 동생을 다정하게 돕는 찰리. 두 아이는 편지를 쓰고, 뜨개 양말을 만들고, 종이 눈송이를 붙이며 ‘기다림’을 둘만의 놀이 공식으로 바꿔나간다. 천, 종이, 사진 등 다양한 사물로 만든 입체적인 콜라주 스타일과 정감 있는 손글씨, 리드미컬한 문장 구조는 흥겨움을 더하며, 현실과 상상을 자유롭게 뛰어노는 유쾌한 아이의 감정을 생생하게 전한다. 지루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법? 찰리와 롤라가 함께 알려줄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