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 문자를 클릭한 다음, "검색어 선택" 버튼을 누르면 선택한 문자가 상단 검색 입력란에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스스로를 지치게 할 때가 있다. 기분 좋게 시작한 취미에도 성적표가 붙고, 어제의 나보다 나아졌는데도 남보다 느리다는 이유로 조급해진다. 여기 이런 인생의 모순을 달리기와 러너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쓴 책이 나왔다. 《달린다고 인생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은 살면서 만나게 된 달리는 사람들의 몸과 마음에서 그 답을 찾아가는 에세이다.
다산 연구에 평생을 바쳐 온 박석무 교수가 다산의 방대한 저술에서 마음에 오래 새길 구절들을 엄선했다. 한 구절을 천천히 읽은 뒤 바로 옆 필사면에 직접 써 보며 다산의 생각을 자신의 언어와 삶으로 가져올 수 있다. 각 장의 끝에는 박석무가 다산의 삶과 사상을 오늘의 시선으로 풀어낸 ‘박석무의 다산 산책’을 실어, 짧은 문장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배경과 다산이라는 인물의 면모까지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다.
고객의 생생한 투자 장면을 15년 동안 지켜본 저자가 개인투자자의 반복되는 실수를 분석한다. '돈 버는 법'이 아니라 '돈 잃는 구조'를 따라가며, 차트 앞에 앉은 나를 읽는 책이다.
한때 금이었던 지식의 값이 폭락하고 있다. AI는 어떤 전문가보다 빠르게 정보를 찾고 종합하며, 보고서를 쓰고 코드를 짜고 법률 문서를 검토한다. 5년 안에 화이트칼라 초급 일자리의 절반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왔다. 정해진 패턴을 익혀 빠르게 재현하는 ‘패턴 순응자’가 가장 먼저 대체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도태되지 않는 인간은 어떤 인간인가? 이 책은 그 답을 자기 분야의 문제판 자체를 엎어버린 10명에게서 찾는다.
여성의 사회생활을 개인의 적응이나 생존 문제로만 바라보지 않고, 여성 인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조직의 구조적 한계와 시스템 문제 등으로 확장해 고민해볼 수 있도록 하는 리더십 경영 전략서다.
‘독점, 과점, 병목’이라는 세 가지 관점으로 AI 반도체 시장의 변화와 투자 기회를 짚는다. 학습에서 추론으로 옮겨가는 연산 수요가 엔비디아의 독점에 어떤 균열을 만들고, 파운드리와 메모리에는 어떤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지 분석한다.
데이터와 생성형 AI로 한국 주식, 미국 주식, ETF를 분석하는 실전 투자서다. 멀티팩터 전략과 MultiFactor 패키지, 제미나이·클로드·MCP 활용법을 통해 종목 발굴부터 모니터링과 리밸런싱까지 익힌다.
신체적 장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질병으로 죽음을 앞둔 사람들에게 디지털 이민, 즉 인격 정보화 서비스는 희망의 등불과도 같았다. 서비스 초반에는 불사의 존재로 여겨졌지만, 불과 2년 만에 정보 인격의 ‘소멸’ 현상이 발견되면서 이들은 또다시 죽음에 직면한다. 과연 절망 속에서 다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까?
스토리 창작자를 위해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와 효율적으로 대화하고 이를 플롯 만드는 작업에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독자가 좀 더 쉽게 이해하도록 창작 과정에서 저자와 AI가 나눈 대화와 그것을 바탕으로 완성한 작품을 구체적인 예시로 보여준다.
변화 속에서도 계속 기회를 만드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이 책은 SURVIVE, 7가지 힘을 통해 불확실한 시대에도 스스로 가능성을 넓혀가는 법을 알려준다. 직업을 지키는 법이 아니라, 어떤 변화 앞에서도 다시 기회를 만들어내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 커리어 안내서다.
《코스모폴리탄》 《GQ》 《씨네21》 등에서 오랜 시간 기자 및 에디터로 일해온 이예지 작가의 첫 산문집이다. 인터뷰집 『여자가 사랑한 여자들』에서 타인의 목소리를 끌어내는 데 남다른 역량을 보여준 그가, 이번에는 타인의 재능과 용기, 태도 앞에서 자신이 느낀 질투심을 사유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아이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왜 중요한지부터 어떤 이야기를 골라 어떻게 들려줘야 하는지, 이야기가 끝난 뒤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까지 체계적으로 알려 주는 이야기 교육 실용서다.
네이버, 유튜브에서는 발견하기 어려운 전 세계의 트렌드 변화를 한 권에 담아냈다! 86개국, 132개 도시에서 활동 중인 코트라 무역관이 수집한 현지 정보와 실제 취재를 바탕으로 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 가운데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트렌드만을 선별했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시끄럽고, 가장 솔직하며, 가장 거침없는 사람. 오바마 전 대통령의 표현을 빌리면, 그래서 더욱 “사랑스러운” 사람. 배우 제니퍼 루이스의 책 《인생은 기세다》가 국내 첫 출간되었다.
실험실에서 만나는 재미있는 양자물리 이야기. 양자물리학은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학문일까? 양자물리가 여전히 어렵다면 쥘리앙 보브로프의 《실험실로 간 양자역학》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조선 말기 명성황후의 호위 궁녀 선발전에 뛰어든 열여섯 살 채달금의 생존기를 그린 장편소설이다. 판소리 특유의 과장과 해학, 장광설과 추임새를 오늘의 언어와 리듬으로 되살린 여걸 활극이다.
3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김혜정 작가의 대표작 「오백 년째 열다섯」이 완간 일 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왔다. 『오백 년째 열다섯 0 구슬의 시작』은 가을이 아직 초보 야호 ‘서희’였던 시절을 담은 프리퀄로, 시리즈의 마지막을 그 시작점에서 완성한다.
문학동네시인선 254번째 시집으로 조해주 시인의 『하얀 마음을 가지게 해주세요』를 펴낸다. 사 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듯한 무심한 표정의 그가 처음으로 꺼내 보인 작은 소망 같다.
《죽음이란 무엇인가》의 셸리 케이건이 이번에는 도덕의 본질을 묻는다. 불일치, 상대주의, 진화, 도덕적 직관과 행동의 이유를 검토하며 객관적인 도덕적 진리가 존재하는지 따져 본다.
“아이 스마트폰 때문에 정말 미치겠어요.” 요즘 십대 아이들의 부모 중에서 이 말을 하지 않는 이가 과연 몇이나 될까? 『멈추지 못하는 아이들』은 아이의 스마트폰·게임·숏폼·SNS 중독 때문에 고민이 큰 부모들을 위해 중독 전문가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쓴 중독 예방 자녀교육서이다.
출간 이후 오랫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그리움이 나를 밀고 간다》가 더욱 풍성해진 모습으로 다시 찾아온다. 누락 되었던 원고를 새롭게 복원하고, 현대 독자의 감성에 맞게 세련되게 다듬은 문장은 100여 년 전 헤세가 마치 지금 우리 곁에서 조근조근 이야기를 건네는 듯한 느낌을 준다.
헤르만 헤세에게 삶이란 결국 자기 자신에 이르는 여정이다. 이 책은 우리보다 앞서 그 길을 걸었던 헤세가 평생에 걸쳐 찾아낸 삶의 기술을 한 권에 담았다. 20년 넘게 헤세, 카프카, 쇼펜하우어, 니체의 책을 번역해온 독문학자 홍성광이 소설부터 에세이, 시, 편지에 이르기까지 헤세 사유의 정수가 담긴 글들을 엄선해 옮기고, ‘자기 자신에 이르는 일곱 개의 길’로 새롭게 엮었다.
87년 체제 이후 40여 년간 이어져 온 헌법의 한계를 짚어보고, 변화한 시대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헌법의 방향을 함께 고민한다. 지은이는 ‘왜 우리는 권력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대통령 한 사람에게 권한이 집중된 구조와 시민 참여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한 현실을 차분하게 풀어낸다.
귀신들의 못다 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오컬트 로맨스 소설 『죽여주는 연애 상담소』가 출간되었다. 귀신들의 웃기고 애달프고 간절한 사랑 이야기는 우리를 이토록 뒤흔드는 사랑이 무엇인지 묻는다.